[부상] 발목 다친 한국가스공사 신승민, 다행히 경미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1-06 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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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신승민의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열린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94-86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1위 KT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 신승민이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왼 발목을 다친 뒤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달려 나가다가 발을 밟아 돌아갔다. 그래서 체중이 실린 것 같다. 아직 트레이너한테 들은 게 없는데 상태를 봐야 될 것 같다. 현재로서는 통증이 심하다고 한다”고 신승민의 부상을 걱정했다.

시즌아웃 부상인 정효근 없이 시즌을 치르는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도 현재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두경민도 시즌 초반 부상으로 코트를 들락날락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여파로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는 가스공사는 궂은일에서 힘을 실어주던 신승민까지 한 동안 잃는 듯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6일 전화통화에서 “어제(5일) 다친 뒤에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했다. 그래서 바로 대구로 내려 보내서 검사를 받게 하려고 했는데 경기 후 괜찮아져서 서울에서 오늘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뼈나 인대에는 큰 이상이 없는 발목 인대 염좌 부상이다. 내일 경기에서는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신승민의 부상이 경미하다고 전하며 안도했다.

가스공사는 7일 서울에서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 뒤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갖는다. 12일 안양 K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 이후 올스타게임 휴식기에 들어간다.

신승민은 최소한 올스타게임 휴식기 전에는 다시 코트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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