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이 밝힌 전현우의 3점슛 비결은?
- 프로농구 / 대구/정다혜 / 2022-02-05 17:25:53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96-9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단독 6위로 올라서면서 5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앤드류 니콜슨(28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낙현(19점 4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대헌(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득점을 주도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유도훈 감독은 “양쪽팀 다 부상자들 때문에 힘든 팀들이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려고 집중력을 발휘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오늘 경기가 끝이 아니기 때문에 잘된 부분, 안 된 부분 분석을 잘해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해야겠다. 오늘 좋은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3점슛 정확도가 높아진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패스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슈터면 자기 슛 타이밍에 패스를 받아야 하고, 김낙현은 워낙 풀업점퍼가 특기인데 그 컨디션이 올라온 게 보인다. 전현우도 지난 시즌 슛감을 찾아간다”며 “경기 초반에 슛 결정력이 안 좋을 때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게 더 가미가 되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 어차피 슛이라는 건 찬스를 만들어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찬스 만드는 농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전현우의 슛감이 올라온 비결에 대해서는 “일단 몸 상태다. 내가 보기에는 올 시즌 그 부분에서 준비성이 떨어졌고 초반에 허리부상도 있었다. 그런 걸 견뎌내면서 조금씩 (슛감을) 찾은 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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