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한국가스공사, KT 허훈을 막는 방법은?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1-12-04 16:43:25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 경기를 갖는다. 8승 8패로 5위인 가스공사는 5일 2위 서울 SK와 맞붙는다. 2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 상대가 1,2위다.
아직까지 2연승이 최다 연승이지만, 연패 역시 2연패가 최다 기록이다. 이 덕분에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주말 연전을 모두 이긴다면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지만, 모두 진다면 처음으로 3연패에 빠지는데다 중하위권으로 추락한다. KT와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휴식기 때 많은 일이 있었다”며 입을 연 뒤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휴식기 동안 전술 훈련을 하며 밸런스를 잡는 것도 중요했지만, 더 중요한 게 부상 선수가 돌아와서, 두경민, 이윤기와 함께 조직력을 맞추고, 또한 지쳤던 김낙현과 니콜슨의 체력을 보충하려고 했다. 제대 선수인 박봉진도 팀 플레이에 녹아들려고 노력했다.
니콜슨이 허리 염좌가 와서 최근 훈련을 못 했다. 오늘, 내일 출전이 힘들다. 한 명이 들어오면 한 명이 나간다. 힘들다. 오늘 경기에서는 알렉산더만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
가스공사는 또 다시 니콜슨이 부상 선수로 결장해 완벽한 전력이 아닌 상태로 1,2위 두 팀과 연전을 가져야 한다.
유도훈 감독은 “부상자가 있는 가운데 5할 승률로 휴식기를 잘 맞이했다. 주말 연전에서 좋은 경기를 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니콜슨이 다쳤다”며 “감독 생활 중에서 이런 건 처음이다. 알렉산더가 경기 체력이 안 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박봉진이 가세한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유도훈 감독은 “상황에 따라 박봉진을 투입할 수 있다”며 “휴식기 때 정영삼 몸 상태를 확인했다. 오늘과 내열 경기를 보면서 투입할 거다”고 했다.
KT는 허훈 가세 후 4연승 중이다. 허훈 봉쇄도 중요하다.
유도훈 감독은 “허훈은 투맨 게임이 많다. 협력수비를 잘 해야 한다. 빅맨과 헬프 스페이싱이 중요하고, (허훈을) 잘 따라다녀야 한다. 빅맨과 반대편 선수들 사이의 스페이싱이 중요하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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