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목 통증’ 정성우 1주일 휴식, 한희원은 시간 더 필요

프로농구 / 최창환 기자 / 2022-01-04 1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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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불행 중 다행이다. 수원 KT 가드 정성우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정성우는 지난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정성우는 경기종료 1분여전 수비를 하던 도중 김영훈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목에 충격을 입었다. 파울아웃된 정성우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KT 관계자는 정성우의 몸 상태에 대해 “부딪치면서 목이 경직됐던 것 같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신경, 뼈는 문제없다. 그래도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1주일 정도는 훈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성우는 1위를 질주 중인 KT의 핵심전력 가운데 1명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KT와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1억 9000만 원에 계약했던 정성우는 올 시즌 29경기 평균 25분 56초 동안 9.9점 3점슛 1.5개 2.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2스틸로 활약했다.

특히 허훈이 자리를 비운 시즌 초반 존재감이 돋보였다. 지난해 10월 11일 친정팀 창원 LG와의 경기에서는 커리어하이인 29점 3점슛 7개를 기록했다. 정성우는 허훈이 복귀한 후에도 에이스 스토퍼, 2번 역할로 쏠쏠한 활약을 해왔다. KT로선 정성우가 잠시 자리를 비워 타격을 입게 됐지만, 공백기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 불행 중 다행이었다.

한편, 허벅지통증으로 이탈한 한희원은 복귀까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일 상무에서 제대, KT로 돌아온 한희원은 서울 삼성전(12월 14일) 이후 우측 허벅지 내전근이 손상됐다. 한희원은 이틀 후 주사치료를 받았고, 3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한희원에 대해 “곧 있으면 (부상 후)3주가 지나지만, 아직 훈련을 안 하고 있다. 복귀까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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