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디비전] “다양한 경험과 기량 향상” 모션스포츠 선수들이 말하는 유스디비전의 장점
- 유소년 / 창원/서호민 기자 / 2026-10-26 15:35:07

26일 창원시 마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26 i2 경남 창원 디비전리그 U15가 열렸다.
창원 디비전리그 U15부는 이번이 마지막 3회 차로, 지난 8월 30일(1회차), 10월 5일(2회차) 두 차례에 걸쳐 예선전을 치른 뒤, 마지막 3회차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렸다.
우승은 더 그릿이, 준우승은 모션스포츠가 차지했다.
모션스포츠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 신서우 군(대천중2)과 정희도 군(남천중2)은 창원에서의 유스디비전 리그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의지를 드러냈다.
신서우 군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다. 결승전에선 초반에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원래 했던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정희도 군도 “확실히 더그릿 선수들이 잘한다. 아무리 개인 기량이 뛰어나도 팀 플레이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경기를 이길 수 없는데 더그릿 선수들은 개인 능력과 팀 플레이 모두 완벽했다”며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따라가보려고 노력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대회에서 더그릿을 만나면 꼭 이겨보겠다”고 전했다.
리그제로 진행되는 유스디비전의 장점은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점이다. 신서우 군과 정희도 군도 지난 몇 년간 유스디비전 무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실력 향상을 꾀했다고 공감했다.
신서우 군은 "우선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고, 그동안 상대해보지 못했던 팀들과도 겨뤄볼 수 있다는 게 좋다. 그런 만큼 사전에 훈련, 연습도 더 철저히 하게 된다“고 했고, 정희도 군도 “장기레이스다. 예선은 예선 나름대로, 본선은 본선 나름대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하게 된다. 다른 지역 팀 선수들과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알바노와 허훈을 각각 좋아하는 선수로 지목한 신서우 군과 정희도 군은 이구동성으로 “알바노와 허훈처럼 멋진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고 싶다.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해 다음 대회에선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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