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캠프] 레전드 김주성에게 특별 과외를? 경복고 엄성민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아마추어 / 양구/조영두 기자 / 2026-10-26 10:18:33

25일 오전 8시 강원도 양구군 양구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6 KBL 유스 엘리트 캠프 코치를 맡고 있는 김주성 tvN SPORTS 해설위원이 4명의 학생들에게 특별 과외를 실시했다.
원래 훈련은 오전 9시부터였지만 제물포고 1학년 김유래(195cm, C), 명지고 1학년 김준표(198cm, C), 경복고 2학년 엄성민, 동아고 2학년 김민서(204cm, C)를 1시간 일찍 불렀다. 빅맨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 시절 KBL 레전드 빅맨이었던 김주성 해설위원은 빅맨 유망주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따로 특별 과외를 하며 빅맨의 움직임과 갖춰야 할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알려줬다.
“빅맨이 공을 잡았을 때 움직임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 직접 보여주셨다. 그리고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려주셨다. 빅맨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주셔서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된 것 같다.” 엄성민의 말이다.
엄성민은 삼선중 3학년이었던 2024년에도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또 한번 캠프에서 배우고 있다. 김주성 해설위원과 더불어 신기성, 오용준, 옥범준, 최진수가 코치로 나서 많은 도움을 줬다.

KBL 장신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엄성민은 신장 200cm의 빅맨 자원이다.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는 만큼 나중에 KBL 무대에서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의 롤모델은 여준석(시애틀대)와 김주성 해설위원이다.
엄성민은 “여준석 선수와 김주성 코치님 영상을 많이 본다. 김주성 코치님은 현역 시절에 블록슛 하는 걸 보며 인상 깊어서 영상을 많이 찾아 봤다. 개인적으로 신장은 크지만 블록슛을 잘 못해서 영상을 보며 김주성 코치님처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준석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지금의 나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다. 많이 보고 배우면서 나도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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