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서명진 결장’ 현대모비스, “버크너 출전시간 5~10분”
-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1-12-26 14:49:26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얼 클락을 내보내고 에릭 버크너를 영입했다. 버크너는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3분 4초 출전에 그쳤다. 선수 등록 막바지에서야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경기에 나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고양 오리온과 2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95-98로 아쉽게 패한 뒤 고양에서 곧바로 대구로 내려왔다.
유도훈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특별하게 주문한 건 없다. 아쉽게 져서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까 봐 다른 말을 안 하고 안 되는 부분을 점검했다. 상대의 지역방어에서 바뀌는 부분을 준비했다”며 “체력도 문제다. 오리온과 경기서 최진수, 박지훈이 많이 안 뛰어서 이런 선수들을 내보낼 거다”고 했다.
서명진은 돌파 후 착지 과정에서 팔꿈치 이상을 느꼈다.
유재학 감독은 “서명진은 팔꿈치 인대가 늘어나서 대구에 못 왔다. 이현민과 김동준이 조금 더 뛰어야 한다”고 서명진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유재학 감독은 KBL 무대에 데뷔한 버크너에 대해선 “자가 격리 후 7kg 빠졌다. 몸이 휘청거려서 내보내기 어렵다. 길면 10분, 짧으면 5분이다”고 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두경민이 결장했다.
유재학 감독은 “두경민은 김낙현과 다른 게 없다. 투맨 게임에서 길게 끌고 가서 슛을 던진다. 스크린에 걸리면 쫓아가기 힘들다. 그런 건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해줬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겨야만 2연패에서 벗어나며 중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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