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SK 전희철 감독이 강조한 세가지는?
- 프로농구 / 잠실학생/송유나 / 2022-02-06 14:46:52

서울 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 4일 KCC와의 맞대결에서 86-72로 승리하며 11연승을 달렸다. 2위 KT와의 격차를 4.5경기로 벌려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4라운드 MVP를 수상한 김선형과 워니를 앞세워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1위-2위의 맞대결은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과 같다. 그러나 이번 시즌 SK는 KT를 상대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KT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경기 전 만난 SK 전희철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속공, 리바운드, 얼리 오펜스’를 강조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특별하게 준비하기보다는 선수들에게 강조한 몇 가지가 있다. 일단 상대에게 3승 1패를 했는데 패배했던 3차전에서 유일하게 속공서 상대에게 우위를 내줬다. 1쿼터부터 기선제압이 중요할 것 같고 속공에서 우위를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세컨드 득점에서 밀리는 부분이 있어서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수비 형태는 기존에 해왔던 방법 그대로 갈 생각이다. 3차전 때 워니- 김선형 2대2에 대한 준비가 1, 2차전과 다른 모습이었다. 그래서 워니 포지션을 원래 하던 대로 시작해보고 안 풀리면 중간에 틀을 바꿀 생각이다. 트랜지션, 얼리 오펜스, 리바운드에 총력을 다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Q. 라렌에 대한 수비는 어떻게 준비했나?
정상적으로 매치업 시킬 생각이다. 라렌은 팝아웃 플레이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별로 없었다. 대신 픽앤롤 동작이 빨라져서 최준용이 먼저 나가 정상적인 매치업을 할 계획이다.
Q. 워니의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그리고 식스맨 모두 잘해주고 있는데 워니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연승이 가능했다. 국내 선수들의 림어택이 상대에게 막힐 때 워니가 안에서 풀어줘야 한다. 최근에는 핸드오프, 모션오펜스 활용을 잘하고 있다. 스크린 타이밍, 롤 타이밍을 잘 잡고 있고 워니가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선수들이 믿고 따르고 있다.
*베스트 5
SK: 최준용 최원혁 김선형 안영준 워니
KT: 허훈 김영환 양홍석 박준영 라렌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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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송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