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유재학 감독이 생각하는 오리온 강점은?

프로농구 / 울산/이재범 기자 / 2022-01-02 14:43:16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오리온도 외국선수가 한 명 밖에 없는데 잘 나간다. 국내선수 득점력이 좋다. 이대성, 이승현, 어제(1일)는 이정현이 잘 했다. 평균적으로 슛 성공률이 높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맞대결을 갖는다. 이날 이기면 시즌 최다인 4연승을 달린다. 홈 경기 역시 4연승이다. 오리온과 맞대결에서는 1승 2패로 열세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난 번(2021년 12월 24일)에도 (공동 5위끼리 경기였는데) 져서 내려갔었다”며 “오리온도 외국선수가 한 명 밖에 없는데 잘 나간다. 국내선수 득점력이 좋다. 이대성, 이승현, 어제(1일)는 이정현이 잘 했다. 평균적으로 슛 성공률이 높다”고 오리온의 전력을 높이 내다봤다.

이어 “오리온 선수들이 좋아하는 걸 못 하게 하는 게 우리 수비인데 훼이크에 속아서 다 득점을 준다”며 “(12월 24일 오리온과 경기) 그 다음날 다시 연습을 했다. 강조를 많이 했는데 오늘(2일) 경기도 봐야 한다. (오리온의 공격이) 통한다는 건 (우리 선수들이) 겁을 낸다는 거다. 우리가 주도권을 가지고 그 방향으로 보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야투성공률 48.0%(859/1788)로 10개 구단 중 1위다.

이현민과 김동준이 서명진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지만, 이대성과 이정현의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유재학 감독은 “대성이가 포스트로 밀고 들어가고, 정현이도 끌고 간다. 그럼 수비를 슈터에게 맡길 거다”며 “최진수는 오늘 4번(파워포워드)으로 나가는 시간을 없을 거다. 가드 쪽 수비를 생각한다”고 했다.

얼 클락 대신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에릭 버크너는 아직까지 팀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유재학 감독은 “토마스가 잘 해준다”며 “버크너는 딴짓을 안 해서 좋다. 외곽에서 던지거나 흐름을 깨는 건 없다. 리바운드를 착실하게 잡아주고, 2대2 플레이에서 빠져서 받아먹기만 해도 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