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술도 통했다! U14 허경빈이 말한 우아한스포츠의 팀 농구

유소년 / 송파/오가은 / 2026-10-05 1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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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송파/오가은 인터넷기자] 새롭게 익힌 움직임에도 패스는 막힘없이 이어졌다.

강동 우아한스포츠 농구교실(고덕 삼성 리틀썬더스) U15는 5일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서울 송파 i2 디비전리그 U15 종별 2라운드에 출전했다. 목동 주니어나이츠를 31-10으로 꺾은 데 이어 수락중에도 30-8로 승리하며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두 경기에서 우아한스포츠는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갔다. 특히 이날 새롭게 익힌 다운스크린을 활용해 45도에서 슈팅 기회를 만드는 공격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허경빈에게도 처음 접한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동료들과 빠르게 호흡을 맞췄고 준비한 플레이를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패스가 원활하게 이어지면서 187cm의 신장을 갖춘 허경빈의 장점도 골밑에서 살아났다. 동료들이 만들어준 기회를 높이와 피지컬을 활용해 마무리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허경빈은 “오늘 처음 다운스크린 플레이를 배웠는데 가장 잘됐던 것 같다. 코치님께서 다운스크린 이후 45도에서 공을 받아 슈팅하는 플레이를 알려주셨는데 친구들이 잘 맞춰줘서 골밑에서도 좋은 기회가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허경빈의 가장 큰 무기는 높이를 활용한 골밑 플레이지만 앞으로는 3점슛까지 갖춰 공격 범위를 넓히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그는 “3점슛 능력도 갖추고 싶다. 빅터 웸반야마처럼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잘하는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뛰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골밑에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준 허경빈은 이날 새롭게 배운 움직임까지 실전에 녹여냈다. 이제는 3점슛까지 더해 코트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 그의 다음 목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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