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득점’ 가스공사 알렉산더 21일 '승리 요정' 득녀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1-12-22 13:20:10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21점 차이의 열세를 뒤집고 85-84로 이겼다. 12승 12패, 5할 승률에 복귀한 가스공사는 단독 4위에 올랐다.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의 결장에도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최근 두 자리 점수 차이로 앞섰던 전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반복했던 가스공사는 3쿼터 중반 45-66, 21점 차이의 열세를 뒤집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승리에 앞장선 선수는 알렉산더다. 알렉산더는 0.6초를 남기고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24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5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한 지난 20일 수원 KT와 맞대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20-20을 작성했다.
KBL 정규리그 통산 10번째 2경기 연속 20-20 기록의 주인공이다.
알렉산더에겐 더욱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알렉산더가 21일 득녀를 했다고 한다. 가스공사에서는 알렉산더의 득녀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의 지사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알렉산더는 승리의 요정과 같은 딸을 얻은 날 짜릿한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