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미케 위닝 버저비터 3점슛’ LA, 뉴욕에 극적인 역전승···박지현은 1리바운드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6-22 11:29:28

LA 스팍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WNBA 2026시즌 정규리그 뉴욕 리버티와의 경기에서 98-97로 승리했다.
네카 오구미케(2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경기 종료와 동시에 위닝 버저비터 3점슛을 터트렸다. 여기에 래 버렐(1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에리가 휠러(15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에서 탈출한 LA는 8승 7패가 됐다.
3쿼터까지 70-76으로 끌려가던 LA는 4쿼터 힘을 냈다. 버렐이 3점슛이 터트렸고, 아리엘 앳킨스와 휠러가 득점을 올렸다. 이후 휠러의 외곽포가 터지며 종료 5분 31초를 남기고 동점(84-84)을 만들었다. 오구미케가 연이어 공격을 성공, 종료 3분 10초 전 88-85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뉴욕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존쿠엘 존스, 브라이나 스튜어트, 폴린 아스티어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재역전을 허용했다. 종료 27초를 남기고 93-96이 되며 LA에게 불리한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연패 탈출을 향한 LA의 의지는 강했다. 종료 10초 전 버렐의 자유투 2개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파울 작전을 실행했고, 스튜어트에게 자유투로 1점을 내줬다. 마지막 공격에서 오구미케가 극적인 3점슛을 성공,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박지현은 3분 28초를 소화하며 공격 리바운드 1개를 잡아냈다. 출전시간이 워낙 짧아 무언가 보여줄 시간이 부족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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