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처럼 열리는 스토브리그 …제천에선 여초부 스토브리그 개최
- 아마추어 / 제천/서호민 기자 / 2025-01-17 11:28:11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국 각지에서 스토브리그가 우후죽순처럼 열리고 있다. 각팀들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따뜻한 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에서는 여자 초등부 9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가 개최됐다. 제천은 본래 생활체육농구인들에게 친숙한 도시다. 메이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꼽히는 생체종별 대회를 비롯해 문체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 KBA 3x3 코리아투어, i-festa(아이페스타) 등이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다.
엘리트 스토브리그가 열리는 것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시에서 농구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시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는 엘리트 경기까지 개최하며 범위를 늘리고 있다. 또, 요즘 여초 엘리트 농구의 경우, 침체기를 겪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팀들을 초청해 침체된 여초 엘리트 농구에 활기를 띄우려는 측면도 있다. 내년, 내후년에도 여초 엘리트 특성화로 스토브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광주방림초, 부산대신초, 상주상영초, 서울선일초, 서울신길초, 수원화서초, 원주단관초, 창원산호초, 청주사직초 등 총 9팀이 참가했다.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스토브리그를 주최한 충청북도농구협회와, 제천시농구협회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었다.
우선 매 경기 승리 팀 MVP를 선정하고,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무릎 보호대를 전달하기로 해 참가 선수들은 상품을 챙겨가는 쏠쏠한 재미를 얻게 됐다. 또한 제천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 상품권을 각 팀에게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주최 측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전문 심판 인력들을 대거 섭외해 판정의 질을 높이는 데도 신경썼다.



지난 13일(월) 막을 올린 제천 여자 초등 스토브리그는 17일(금) 화서초와 상영초의 경기를 끝으로 종료되며,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는 클럽 유소년 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제천 스토브리그는 제천시와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제천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몰텐, 농구연구소, 브릭피팅센터가 후원한다.

#사진_서호민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