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3x3] 비선출 3x3 국대, 윤성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 “국가대표 다시 도전할 것”

3x3 / 단양/서호민 기자 / 2026-07-13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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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단양/서호민 기자] “개인적으로 3x3 국가대표에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

코스모는 12일 단양군 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9회 전국 3x3 농구대회 대학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중심에는 윤성수(187cm)가 있었다. 윤성수는 이번 대회 내내 공수에서 기복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왜 자신이 현재 3x3 한국랭킹 5위에 올랐는지를 200% 증명한 윤성수였다.

윤성수는 “지난 주 진주 하모 3x3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사실 단양 3x3 대회는 즐길 거리가 많다.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 오는 느낌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고등학생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고 체육관 시설이나 운영적인 면에서도 발전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코스모는 6인(이동윤, 윤성수, 강병진, 최양선, 이주민, 이건희) 로테이션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매 대회마다 다른 조합을 내세우고 있지만 손발을 맞추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 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윤성수는 “매주 금요일 6명이 다 모여 훈련을 하는데, 대회에서 쓸 패턴과 전략을 맞춰본다. 다만 아쉽게도 (이)주민이와 (이)건희가 다음주부터 진천선수촌에 들어가 3x3 여자대표팀 훈련파트너로 활동해, 당분간 함께하지 못한다. 기존 멤버들끼리 손발을 잘 맞춰 프라임리그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FIBA 3x3 한국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윤성수는 비선수 출신으로 3x3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케이스다. 비록 올해는 국가대표 타이틀을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그는 국가대표의 꿈을 안고 국내외 3x3 무대를 왕성히 누비고 있다.

그도 “개인적으로 3x3 국가대표에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x3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프라임리그 등 3x3 무대를 누비며 많은 것을 느꼈다는 윤성수. 그는 다가올 4~5차 프라임리그에 시선의 끝을 옮기며 “국가대표팀을 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한번은 이겨보고 싶다. 4~5차 프라임리그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남은 목표에 대해 “올해 남은 대회에선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또, 프라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챌린저 출전 자격을 얻고 싶다. 그 외에 챌린저, 라이트퀘스트 대회에서 초청해주신다면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수그룹 등 주변에서 도움주시는 분들이 많다. 내일은 (이수그룹) 후원 협약식도 예정되어 있다. 기대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도 맹활약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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