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표 마감 D-1① DB 허웅 득표율 62% 가능할까?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1-12-15 11:02:48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사실상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확정한 허웅이 득표율 62%를 넘길 수 있느냐다.
허웅은 1위를 독주했다. 6일 오후 9시 11분 10만 표를 넘겼고, 10일 0시 3분 이상민 삼성 감독의 역대 최다 득표 기록까지 경신했다. 비공개로 전환되기 직전인 13일 오후 11시 59분 득표는 145,038표였다.
허웅은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지난 달 25일 이후 하루 투표 인원이 최대 11,000명을 넘지 않았다. 2위 허훈과 격차는 28,728표다. 7일간 하루 평균 1,500표 가량 더 격차를 벌리고 있었기에 허훈보다 3만 표 이상 많은 1위를 차지할 것이다.
허웅은 13일 하루 득표수(12일 오전 11시~13일 오전 11시 기준 6,685표)를 고려하면 2만표 가량 더 추가해 최종 16만5000표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투표 마감 시간이 16일 오후 6시이지만, 6시 이후 투표 인원(허웅 13일 오후 6시~11시 59분까지 1,312득표)이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적은데다 마감을 앞두고 더 많은 팬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을 감안했다.
이미 역대 최다 1위인 허웅의 최종 득표보다는 득표율에 더 관심이 쏠린다. 허웅은 지난달 25일 11시 기준 득표율은 63.0%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떨어졌다.
5일 11시 기준 61.5%였던 득표율은 허웅이 최다 득표 바람을 드러낸 뒤 다시 오르기 시작해 11일 11시 기준 62.1%까지 찍었다.
이때부터 24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자 허웅의 득표율은 미세하게 감소해 61.9%로 다시 떨어졌다.
![]() |
| ▲ 13일 오후 11시 59분 팬 투표 현황 |
허웅은 올스타 팬 투표 1위 9회의 이상민 감독에 이어 양동근 현대모비스 코치의 3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다만, 득표율 60%+ 기록으로 3회 1위는 허웅이 최초다. 이상민 감독과 양동근 코치는 2회 기록했다.
여기에 의미를 더하려면 기존 기록처럼 63%로 오르지 못하더라도 62%를 지킬 필요도 있다.
득표율에 영향을 미치는 건 투표 참여 인원이다.
비공개 전환 직전 총 인원은 234,315명이었다. 역대 최다 기록이 2002~2003시즌의 251,942명이었다. 13일 하루 10,767명이 투표에 참여했기에 이 기록 역시 이번에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스타 게임은 2022년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KBL 홈페이지 캡처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