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샐러리캡 소진율 10위’ LG, 80% 미만 소진 첫 챔피언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5-05-25 1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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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두경민이 팀을 떠났다. 부상 중이었던 전성현은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LG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전성현과 두경민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렀음에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LG가 시즌을 시작할 때 샐러리캡 소진율은 77.8%였다. 시즌 중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SK에게 내주고 이경도를 영입했다. 이경도가 가세한 LG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79.5%로 소폭 올랐다.
지난 시즌 챔피언 부산 KCC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109.8%로 역대 1위였다. 이번 시즌에는 반대로 역대 최소 소진율 기록이 나왔다.
기존 최소 샐러리캡 소진율 1위는 80.7%였던 1997시즌 부산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가 가지고 있었다.
90% 미만 소진율 챔피언은 이외에도 2006~2007시즌 86.1%의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2008~2009시즌 89.2%의 전주 KCC(현 부산 KCC)가 있다.
LG는 2008~2009시즌 KCC 이후 16년 만에 샐러리캡을 90% 미만으로 소진하고도 챔피언에 오른 팀이다.
다만, 2006~2007시즌 모비스가 9위가 아닌 10위로 추정된다.
당시 미디어가이드북 팀별 연봉 현황에서 모비스와 KT&G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각각 86.1%와 85.3%다. 이 수치는 시즌 종료 후 발간되는 연감에서도 동일하다.
시즌 중 트레이드가 발생하면, LG가 이경도 영입으로 샐러리캡 소진율이 소폭 올랐듯이 샐러리캡 소진율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미디어가이드북과 연감의 수치가 동일하다는 건 시즌 중 트레이드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미디어가이드북에 게재된 각 선수들의 연봉으로 산출한 수치와 미디어가이드북에 게재된 수치가 일부 구단은 다르다.
그 대표적인 구단이 KT&G다. 미디어가이드북과 연감에서는 85.3%로 나오지만, 선수들의 연봉으로 계산한 샐러리캡 소진율은 시즌 개막 전에는 86.9%, 시즌 종료 시에는 93.9%다. 시즌 중 한정원(연봉 4200만원)과 김훈(1억 5500만원)의 트레이드로 샐러리캡 소진율이 상승했다.
KT&G의 샐러리캡 소진율이 85.3%가 아닌 86.9%라면 모비스의 샐러리캡 소진율 86.1%는 10위다. 시즌 종료 기준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때문에 LG는 샐러리캡 소진율 10위 중에서는 2번째 챔피언이라고 봐야 한다.
80% 미만도 최초인데 그 중에서도 절반 정도 차지한 선수들 없이 플레이오프를 소화했다. LG 같은 팀이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KBL 제공

창원 LG는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두경민이 팀을 떠났다. 부상 중이었던 전성현은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LG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전성현과 두경민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렀음에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LG가 시즌을 시작할 때 샐러리캡 소진율은 77.8%였다. 시즌 중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SK에게 내주고 이경도를 영입했다. 이경도가 가세한 LG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79.5%로 소폭 올랐다.

지난 시즌 챔피언 부산 KCC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109.8%로 역대 1위였다. 이번 시즌에는 반대로 역대 최소 소진율 기록이 나왔다.
기존 최소 샐러리캡 소진율 1위는 80.7%였던 1997시즌 부산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가 가지고 있었다.
90% 미만 소진율 챔피언은 이외에도 2006~2007시즌 86.1%의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 2008~2009시즌 89.2%의 전주 KCC(현 부산 KCC)가 있다.
LG는 2008~2009시즌 KCC 이후 16년 만에 샐러리캡을 90% 미만으로 소진하고도 챔피언에 오른 팀이다.

다만, 2006~2007시즌 모비스가 9위가 아닌 10위로 추정된다.
당시 미디어가이드북 팀별 연봉 현황에서 모비스와 KT&G의 샐러리캡 소진율은 각각 86.1%와 85.3%다. 이 수치는 시즌 종료 후 발간되는 연감에서도 동일하다.
시즌 중 트레이드가 발생하면, LG가 이경도 영입으로 샐러리캡 소진율이 소폭 올랐듯이 샐러리캡 소진율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미디어가이드북과 연감의 수치가 동일하다는 건 시즌 중 트레이드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미디어가이드북에 게재된 각 선수들의 연봉으로 산출한 수치와 미디어가이드북에 게재된 수치가 일부 구단은 다르다.
그 대표적인 구단이 KT&G다. 미디어가이드북과 연감에서는 85.3%로 나오지만, 선수들의 연봉으로 계산한 샐러리캡 소진율은 시즌 개막 전에는 86.9%, 시즌 종료 시에는 93.9%다. 시즌 중 한정원(연봉 4200만원)과 김훈(1억 5500만원)의 트레이드로 샐러리캡 소진율이 상승했다.
KT&G의 샐러리캡 소진율이 85.3%가 아닌 86.9%라면 모비스의 샐러리캡 소진율 86.1%는 10위다. 시즌 종료 기준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때문에 LG는 샐러리캡 소진율 10위 중에서는 2번째 챔피언이라고 봐야 한다.

80% 미만도 최초인데 그 중에서도 절반 정도 차지한 선수들 없이 플레이오프를 소화했다. LG 같은 팀이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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