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한국가스공사 또 부상, 조상열 코뼈 골절 4주 결장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1-12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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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에서 또 부상 선수가 나왔다. 조상열이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해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75-79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세 차례 가량 선수들이 코트에 쓰러졌다. 민성주는 1쿼터 막판 스크린을 건 뒤 골밑으로 빠져나가다 넘어졌다.

2쿼터 초반에는 조상열이 에릭 버크너의 어깨 부위에 부딪혀 한 동안 쓰러져 있었다. 넘어질 때 머리까지 코트에 부딪혔던 조상열은 얼굴 부위를 붙잡고 교체 되었다.

약 2분 뒤 전현우는 최진수에게 밀려 발목을 다쳤다.

그렇지 않아도 부상 선수들이 많은 가스공사는 이들이 또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민성주와 전현우는 다시 코트에 복귀했지만, 조상열은 돌아오지 않았다. 경기 당시 벤치에도 앉자 있지 않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12일 전화통화에서 “조상열은 코뼈 골절 부상으로 오늘 수술할 예정이다. 2~3일 입원하고,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귀하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어야 할 듯 하다”고 조상열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코뼈 골절 부상이라도 수술 후 입원까지 하지 않아도 될 때가 있다. 조상열은 입원까지 하는 걸 고려할 때 다른 코뼈 골절보다 크게 다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코트에 머리를 부딪혔기에 CT 검사까지 진행했는데 뇌진탕 증세는 없다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현재 정효근과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여기에 조상열까지 결장한다.

가스공사는 다수의 부상 선수 발생으로 험난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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