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합류한 이광재 코치 “명품 팀 명품 코치 되도록 노력하겠다”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07-03 0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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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명품 팀에 왔으니까 명품 코치가 되어서 팀에 도움을 주는 한 조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창원 LG는 D리그 운영을 맡을 새로운 코치로 원주 DB에서 5시즌 동안 코치를 역임했던 이광재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

2일 창원체육관 LG전용훈련장에서 훈련 전에 만난 이광재 코치는 “감사한 게 먼저였다. 이전 팀(DB)을 나왔는데 조상현 감독님이 연락을 주셨다”며 “기회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쭤 보시며 생각이 있다면 단장님, 구단과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셨다”고 LG 합류 과정을 설명했다.

지난달 29일부터 LG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이광재 코치는 “너무 좋다. 이전 팀도 좋았는데 와서 보니까 LG가 왜 최근 성적을 냈는지 알겠다”며 “고참부터 막내까지 누구나 열심히 하지 않는 선수들이 없다.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는 거 같다. 억지로 나온다면 얼굴 표정이 어두울 건데 새벽훈련을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나온다. 간절하게 하는 거 같다”고 했다.

LG 연고지인 창원에서 생활을 시작한 이광재 코치는 “와서 보니까 사는 곳도 그렇고, 도시 자체가 평지도 많아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등 좋아 보인다”고 했다.

2023~2024시즌과 2025~2026시즌 두 시즌 동안 DB에서 D리그 벤치를 지켰던 이광재 코치는 “DB에서는 (정규리그와) D리그 선수들을 나누지는 않았다. LG는 정규리그와 D리그의 정확한 구분이 있다”며 “구단에서도 생각하는 D리그 운영 방향이 선수들의 성장이다. 그 부분에 주력해서 LG가 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려고 생각한다”고 했다.

D리그에서 상대했던 LG에 대해서는 “LG는 탄탄한 선수들이 모여 있었다. 가드진도 그러고, 박정현, 이광진 등도 잘 해줬다”며 “팀 운영을 어떻게 해서 저런 플레이를 보여주는지 궁금했다. 어떻게 보면 선수들과 생활하면서 내가 배울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아직까지 주문하신 건 없다. (D리그) 선수들을 잘 키우고 육성해서 정규리그로 올려 보내길 바라실 거 같다”고 조상현 LG 감독의 의중을 짐작한 이광재 코치는 “명품 팀에 왔으니까 명품 코치가 되어서 팀에 도움을 주는 한 조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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