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19분 8초 뛰고도 31점’ 니콜슨, 닉 미네라스 기록 깼다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5-03-13 09:01:18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앤드류 니콜슨이 최소 출전시간 30점+ 기록을 새로 썼다.

앤드류 니콜슨은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19분 7초 출전해 31점 6리바운드를 기록해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88-76으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정관장은 이날 종아리와 가래톳이 좋지 않은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결장으로 디온테 버튼만으로 가스공사를 상대했다.

가스공사는 이 덕분에 외국선수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더구나 경기 초반 17-6으로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기에 더욱 그랬다.

니콜슨은 1쿼터에서 7분 41초만 뛰고도 2점슛과 3점슛, 자유투 모두 2개씩 성공하며 12점을 올렸다. 2점슛 6개 중 2개만 넣은 게 아쉽지만, 가스공사의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에서 1분 38초를 뛰며 2점을 추가한 니콜슨은 3쿼터에서 9분 49초 출전해 17점을 몰아쳤다. 1쿼터와 달리 3쿼터에서는 2점슛 7개를 모두 성공했고, 3점슛 1개를 곁들였다.

75-56으로 시작한 4쿼터에서는 벤치에서 지키며 승리로 마무리하는 걸 지켜봤다.

니콜슨은 19분 8초만 뛰고도 31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20분 미만 출전선수 중 30점 이상 득점한 선수는 기승호와 닉 미네라스뿐이었다.

기승호(당시 LG)는 2013년 2월 6일 고양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 19분 48초 출전해 30점을 기록했다.

미네라스(당시 SK)는 2020년 12월 27일 부산 KT(현 수원 KT)와 경기에서 19분 37초 출전해 33점을 올렸다.

니콜슨은 미네라스보다 29초 덜 뛰고도 30점+ 기록했다.

정규리그 기준 최소 출전시간 30점+ 기록은 미네라스에서 니콜슨으로 바뀌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