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방예고 채현태, “송교창처럼 다재다능하면서 간결한 농구하고 싶다”

아마추어 / 강릉/서호민 기자 / 2025-01-09 0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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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릉/서호민 기자] “KCC 송교창 선수처럼 다재다능하면서 간결한 농구를 펼치고 싶다.”

광신방예고는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명지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지난해 2학년이었음에도 주전으로 출전했던 채현태(193cm, F,C)는 올해 송한준(198cm, G), 김재원(182cm,G,F)와 함께 광신방예고 이끌어야 한다.

채현태는 지난해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1점 7.1리바운드 2.2어시스트 0.9스틸 3점슛 성공 1.6개를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30점을 폭발할 정도로 몰아치기에 능하다. 뛰어난 3점슛과 리바운드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여기에 간간이 보조 볼 핸들러 역할까지 겸하는 등 동료들을 살려주는 능력까지 갖췄다.

채현태는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묻자 “초등학교 5학년 때 즈음 (인천) KBC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시작했다”며 “농구에 흥미를 느껴 중학교 1학년 때 인천안남중에서 테스트를 보고 엘리트농구에 입문하게 됐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전학 징계가 풀리는 송한준과 함께 경기를 풀어줘야 하는 채현태는 “송한준은 신장이 크면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선 높이에서 큰 힘이 될 수 있고 리바운드, 수비에서도 단단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공격적인 면에서도 내외곽 고르게 공격을 펼칠 수 있다”고 했다.

“득점력이 나쁘지 않다. 최고 장점은 3점슛이다. 올해는 3점슛 성공률을 높게 가져가면서 꾸준하게 넣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슈팅 자세도 일자로 반듯하게 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3점슛 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 점퍼도 연마하고 있다”고 말한 채현태는 “1대1 수비를 잘하고 싶다. 대학 형들과 연습 경기를 통해 수비 연습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한다”고 수비까지 보완하려고 힘을 쓴다고 했다.

190cm 이상의 포워드 자원이 즐비한 광신방예고는 올해 지난 해 최고 성적이었던 8강 그 이상을 노린다.

채현태는 “송한준, 김재원, 함태영 등 팀 내에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많다”며 “팀 수비만 잘해낸다면 올 시즌 4강을 넘어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자 주어진 역할을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했다.

고등학교에서 마지막 1년을 남겨놓은 채현태는 “KCC 송교창 선수처럼 다재다능함을 뽐내면서 간결한 농구를 펼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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