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니콜슨 야투% 따라 승률 극과 극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2-02 07:09:58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68-77로 졌다. 이날 패하며 15승 22패에 그쳐 공동 7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21일까지는 12승 12패로 승률 50%를 기록했지만, 이후 13경기에서 3승 10패로 부진하다.
니콜슨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여파로 부진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니콜슨이 복귀했음에도 2승 3패를 기록해 반등하지 못하고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당한다.
평균 23.4점을 기록 중인 니콜슨은 득점 1위다.
하지만, 니콜슨이 득점을 많이 한다고 꼭 이기는 것도, 그렇다고 득점이 적다고 꼭 지는 것도 아니다.
대표적으로 니콜슨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9점(2021.12.11 vs. LG)을 넣은 경기에서 졌고, 무득점(2022.01.30 vs. KCC)에 그친 경기에서는 이겼다.
니콜슨의 득점보다는 야투 성공률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린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야투 성공률 60% 이상 기록한 4경기를 모두 이긴 반면 50% 미만이었던 6경기를 모두 졌다.
니콜슨은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도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렸지만, 야투 성공률은 34.8%(8/23)였다.
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란다면 니콜슨의 야투가 정확하기를 바라야 한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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