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8명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2-16 0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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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되어 8명으로 늘었다. 9명이 될 가능성까지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서울 SK와 홈 경기를 가졌다. 원정 5연전을 치른 뒤 2주 만에 찾은 홈 코트였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15일 기준 총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안양 KGC인심공사와 지난 13일 경기를 치른 영향인지 팀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1명 나왔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오전 훈련을 할 때 선수단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슈팅 연습만 했다. 훈련을 마친 뒤 손을 모아 파이팅을 할 때도 거리두기를 하며 선수들끼리도 접촉을 피했다.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SK와 경기를 앞두고 6명이 재검 대상자로 나왔다.

재검 대상자는 보통 확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더구나 선수 중 한 명은 39.2도의 고열 증상을 보여 경기장에 나오지 못했다.

그럼에도 최종 확진자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KBL의 결정으로 경기는 그대로 열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5일 밤 늦은 시간 재검 대상자였던 6명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었던 선수도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6명(선수 5명, 지원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온 것이다. 남은 1명은 또 다시 재검 대상자다.

현대모비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며, 재검 대상자 1명의 결과에 따라서 9명이 될 수도 있다.

확진자가 쏟아진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가진 SK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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