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박종천 감독의 다짐 “정도(正道)로 가겠다”

여자농구 / 맹봉주 / 2016-02-27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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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맹봉주 기자] 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맞대결에서 72-76으로 패했다. KEB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를 확정했지만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 후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막판 선수들이 상대방의 타이트한 수비에 실책을 남발했다. 오늘 1쿼터부터 4쿼터 중반까지 그런대로 끌고 갔는데 막판 나온 실책들이 아쉽다. 꼭 삼성생명이랑 하면 이렇다. 오늘 안 된 부분을 고쳐나갈 것이다”고 경기에 대해 평했다.


박종천 감독은 경기 전 삼성생명의 박하나에 대한 수비를 강조했다. 하지만 박하나는 19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올리며 KEB하나은행의 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박종천 감독은 “열심히 했는데 애들이 많이 줬다(웃음). 박하나가 많이 늘었다. 공격에서 주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다. 우리 팀 애들이 그렇게 해야 되는데...”라며 공격과 수비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KEB하나은행. 한 경기만 더 이길 경우 정규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박종천 감독은 인터뷰 말미에 플레이오프와 순위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들은 정도(正道)를 간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해서 주축 선수들 빼는 일은 없다.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한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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