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진안 33득점’ KDB생명, 우승 확정…2번째 우승

여자농구 / 김선아 / 2016-02-24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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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구리/김선아 기자] KDB생명이 또 한번 퓨처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영진 코치가 이끄는 구리 KDB생명은 2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WKBL 2015-2016 퓨처스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01-6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도 KDB생명이 우승했다.

KDB생명은 이날 승리로 8승 1패를 기록했다. 현재 1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나, 2위인 청주 KB스타즈가 8승 2패로 리그 일정을 마친 상태에서 상대전전이 1승 1패로 같다. 그런데 득실률에서 앞서 우승을 달성했다.

KDB생명 진안이 33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끌었다. 진안은 후반에만 24득점을 뽑아냈다. 또한 노현지가 13득점, 정유진이 1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도왔다.

삼성생명은 유승희가 16득점을 올렸으나, KDB생명에 비해 경기에 뛸 선수가 적은 게 아쉬웠다. 또한 실책도 18개로 많았다.

KDB생명은 1쿼터부터 득점력을 뽐냈다. 노현지와 구슬, 안혜지가 3점슛 4개를 합작하며 초반 흐름을 챙겼다. 진안도 7득점을 보탰다. 리바운드도 삼성생명에 우위를 점하며 초반부터 확실한 우위를 가져올 수 있었다.

1쿼터 득점력에 힘입어 KDB생명은 2쿼터에도 리드를 지켰다. 이번엔 김소담이 중심에 섰다. 김소담이 8득점을 지원하며 45-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KDB생명은 일찍이 승리 굳히기에 나섰다. KDB생명은 3쿼터 2분 17초를 남기고 76-41, 35점차까지 앞섰다. 진안의 12득점을 앞세워 10분 동안 KDB생명은 31득점을 올렸다. 또한 삼성생명을 18득점으로 막아섰다.

KDB생명의 기세는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진안의 활약이 이번에도 따랐다. 진안은 적극적으로 상대의 자유투도 따내며 12득점을 기록,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을 차지한 KDB생명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영진 코치가 MVP로 선정한 진안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따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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