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빛난 해결사, 스티즈 U9 구한 이지후

유소년 / 강남/오가은 / 2026-09-13 0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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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남/오가은 인터넷기자] 스티즈 U9 이지후가 위기의 순간마다 득점을 만들어내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 U9 대표팀은 12일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 i3 U9 종별에 출전했다.

광주 그로우를 6-0, 퍼스트스텝을 16-6으로 꺾으며 조 1위로 결승에 오른 스티즈 강남은 ATB에 12-20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티즈 강남의 준우승 결실에는 이지후의 활약이 크게 작용했다. 이지후는 팀의 공격이 막힐 때마다 득점으로 활로를 열었다. 예선 첫 경기에서는 주춤했으나 두 번째 경기부터 과감하게 슛을 시도하며 공격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했다.

평소 꾸준히 해온 슈팅 연습도 코트에서 빛을 봤다. 첫 경기의 아쉬움에도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슛을 시도했고 필요한 순간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지후는 “첫 경기에서 득점을 많이 못해서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슈팅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며 “평소에도 슈팅 연습을 많이 하는데 두 번째 경기에서 슛을 많이 시도한 게 가장 좋았다”고 돌아봤다.

결승에서는 4쿼터 막판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지후는 “전체적으로 슈팅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실수도 많았던 것 같아 아쉽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패스 실수를 줄이고 슈팅도 많이 성공시켜 꼭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득점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이지후.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안정된 공격력으로 다시 도전에 나선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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