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CC, 현대 포함 팀 통산 첫 50리바운드 허용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1-12-17 22:54:55

전주 KCC는 1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1-97로 졌다. 지난 15일 창원 LG에게 62-69로 패한 데 이어 군산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10승 13패를 기록한 KCC는 8위 원주 DB(9승 12패)와 승차 없는 7위다.
KCC 입장에선 2연패가 뼈아프다.
KCC는 이번 시즌 전까지 군산 경기에서 21승 8패를 기록 중이었다. 대전 현대 시절 원정 팀으로 찾은 3경기를 제외하고 2013~201시즌 이후 홈 경기만 따지면 18승 8패, 승률 69.2%였다.
군산 경기 기준으로 지난 15일 LG와 경기에서 기록한 62점은 2015년 1월 4일 역시 LG와 경기에서 나온 59점 이후 두 번째로 낮은 득점이다. 당시 59-77, 18점 차이로 졌다.
이날 현대모비스에게 허용한 97점은 군산 경기 최다 실점.
LG와 경기에선 공격에서 부진했고,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선 수비가 무너진 것이다. LG에게 당한 18점 차 패해 이후 두 번째로 큰 16점 차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KCC에선 5명이 딱 2개씩 리바운드를 잡은 반면 현대모비스에선 6명이 3개 이상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KCC는 전체 리바운드에서 29-50으로 뒤졌다.
50리바운드를 뺏긴 건 팀 통산 처음이다.
KCC가 대전 현대 시절 포함해 기존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허용은 2000년 11월 12일 안양 SBS와 경기에서 내준 49개였다.
반대로 현대모비스는 50리바운드 이상 기록한 건 13번째.
KBL 통산 50리바운드는 공동 44위이며, 71번째 기록이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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