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고 바꿀 게 많은 장지민 목표, 3점슛 높이고 실책 줄이고

아마추어 / 이재범 기자 / 2025-01-22 2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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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올해는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하고, 3점슛 성공률을 높이고, 실책을 줄이고 싶다.”

김태진 명지대 감독은 장지민(182cm, G)이 명지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줄 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1학년 때는 부상으로 제대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장지민은 지난해 부상에서 완전히 돌아와 경기마다 코트를 밟았다. 대학농구리그에서는 평균 20분 13초 출전해 7.9점 2.4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는 30분 11초 출전해 11.0점 3.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MBC배에서 더 두드려졌지만, 출전시간이 늘어난 만큼 기록도 증가한 셈이다.

올해는 더 나은 활약을 펼쳐야 하는 장지민을 전라남도 해남에서 만났다.

장지민은 “우리끼리 팀 훈련을 하며 맞추는 것보다 연습경기를 많이 하면서 실전 상황에서 맞추는 것처럼 훈련한다”고 동계훈련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들려줬다.

명지대는 예년에는 제주도에서 몸을 만든 뒤 천천히 연습경기를 가진 것과 달리 올해는 강원도 강릉과 전라남도 해남에서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2025년을 준비한다. 다만, 부상 선수들이 많아 현재 동계훈련에 불참한 게 아쉬운 점이다.

장지민은 “인원이 적어 계속 뛰어야 해서 힘들었다. 그래도 얻어가는 게 있었다”며 “좋은 경험을 했다. 저 같은 경우 앞을 못 보는 단점 등 선수 개인마다 단점을 다 짚어주셨다. 고치지 못했지만, 알고 있고 고치려고 한다”고 했다.

제대로 경험한 지난해 대학농구리그를 언급하자 장지민은 “전체적으로 만족을 못한다. 왜냐하면 기복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어떨 때는 잘 해도, 어떨 때는 실책도 많았다”고 돌아본 뒤 “지난해처럼 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랐다.

지난해 장지민의 플레이에서는 소심함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장지민은 “제 성격처럼 소심한 플레이가 있었다. 이번 동계훈련 때 많이 혼났다. 바꾸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바꾸고 고칠 게 많은 장지민은 “올해는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하고, 3점슛 성공률을 높이고, 실책을 줄이고 싶다. 3점슛 성공률은 35%, 최대 40%까지 높이고 싶다”며 “앞을 잘 못 봐서 어시스트가 적은데 어시스트도 늘리겠다”고 2025년 목표를 밝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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