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10P 8R’ 김국찬 “작년엔 발깁스하고 있었는데…”

프로농구 / 울산/서정호 / 2021-12-30 2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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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서정호 인터넷기자] “작년 이 시기에는 발 깁스를 한 채 집에서 방어회 먹고 있었는데 오늘(30일) 인터뷰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이날 팀을 5할 승률로 이끈 수훈선수 김국찬의 말이다.

김국찬은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0-70으로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10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특히 상대가 따라올 때 추격 의지를 꺾는 3점 슛이 빛을 발했다.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김국찬은 “상대가 8연패라고 방심하지 않고 기본적인 플레이를 충실하게 이행하려고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 김국찬 인터뷰

Q. 이날 경기 승리 소감은?

상대가 8연패라고 경기가 쉽게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모든 경기에 있어서 절대적 우세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서는 기본적인 플레이부터 잘 지키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Q. 현재 컨디션과 몸 상태는?
아직 절반도 안 되는 거 같다. 앞에 있는 상대 선수 따라다니기도 벅찬 느낌이기는 하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투입 시켜주시는 것에 대해 믿음으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따라다닌다. 팀에 마이너스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몸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본다면?
작년 이 시기에는 집에서 발 깁스를 한 채 방어회 먹고 있었던 거 같다(웃음). 하지만 지금 수훈선수로 인터뷰 자리에 들어왔다는 거 자체가 소중하고 영광스럽다. 경기 전에 항상 경기를 잘 할 수 있게끔 기도를 한다. 올해 마무리를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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