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안준호 감독이 웃을 수 없는 이유…"잘했지만 이대로 가면 희망 없다" 왜?
- 국제대회 / 안양/홍성한 기자 / 2025-07-11 2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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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평가도 따랐다. 귀화선수 부재로 인한 높이 열세는 여전했다. 리바운드에서 31-39로 뒤처졌다. 공격 리바운드도 무려 17개(한국 7개)를 헌납했다. 이뿐만 아니라 2쿼터에는 상대 귀화선수 조시 호킨슨에게만 11점을 연거푸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안준호 감독은 "잘했지만 이대로 가면 희망이 없다. 국제대회 나가면 최단신이다. 제공권에서 밀리면 힘들다. 3점슛이 매번 50%가 나올 순 없지 않나. 2쿼터 수비도 문제였다. 앞선에서 1대1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압박 수비, 그걸 통해서 상대 3점슛 성공률을 낮추고 제공권 싸움에서 대등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농구가 팀 색깔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보완되지 않으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합류해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이현중, 여준석을 향해서는 "둘 다 팀에 녹아들려고 많이 노력했다. 외국에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농구를 하고 왔다. 큰 장점이다. 좋은 점을 많이 배웠더라. 기존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오늘 선발 라인업은 처음 쓴 것이다. 주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수비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헌신할 수 있는 선수가 다 되어야 한다. 주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냉정함 찾고 13일 경기 잘 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안양/홍성한 기자] "국제대회 나가면 최단신이다. 제공권에서 밀리면 힘들다. 3점슛이 매번 50%가 나올 순 없지 않나."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본과 맞대결서 91-77로 이겼다.
이현중(25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2스틸)과 유기상(19점 3점슛 5개 3어시스트), 여준석(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정현(17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했다. 총 18개의 3점슛을 무려 50% 확률로 적중시킨 것도 한몫했다.
경기 종료 후 안 감독은 "원팀 코리아 정신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 선수들이 희생을 통해 만들어낸 승리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냉정한 평가도 따랐다. 귀화선수 부재로 인한 높이 열세는 여전했다. 리바운드에서 31-39로 뒤처졌다. 공격 리바운드도 무려 17개(한국 7개)를 헌납했다. 이뿐만 아니라 2쿼터에는 상대 귀화선수 조시 호킨슨에게만 11점을 연거푸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안준호 감독은 "잘했지만 이대로 가면 희망이 없다. 국제대회 나가면 최단신이다. 제공권에서 밀리면 힘들다. 3점슛이 매번 50%가 나올 순 없지 않나. 2쿼터 수비도 문제였다. 앞선에서 1대1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압박 수비, 그걸 통해서 상대 3점슛 성공률을 낮추고 제공권 싸움에서 대등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농구가 팀 색깔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보완되지 않으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합류해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이현중, 여준석을 향해서는 "둘 다 팀에 녹아들려고 많이 노력했다. 외국에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농구를 하고 왔다. 큰 장점이다. 좋은 점을 많이 배웠더라. 기존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오늘 선발 라인업은 처음 쓴 것이다. 주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수비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헌신할 수 있는 선수가 다 되어야 한다. 주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냉정함 찾고 13일 경기 잘 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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