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이정현 "대성이 형과 호흡맞출때 가장 위협적"
- 프로농구 / 고양/변서영 / 2021-12-24 21:48:59

이정현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오리온의 98-95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은 현대모비스와 공동 5위를 다투고 있었지만 이 승리로 12승 12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2차 연장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 이정현은 이날 경기에 선발출전해 44분 59초를 뛰며 15점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이대성과 호흡을 맞추며 수비에서도 좋은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이정현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었다. 4연패 중이었고, 현대모비스와의 중위권 싸움에서 이겨야만 했다. 2차 연장까지 가서 사실 지금도 굉장히 힘들다(웃음). 그래도 이 분위기를 이어 연승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성의 칭찬세례에 대해서는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대성이 형과는 원정 룸메이트기도 해서 관련 얘기를 많이 한다. 혼자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게 부족할 때가 많은데, 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현은 이대성과 함께 코트에 있을 땐 공격 보다는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정현은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 이렇게 함께 호흡을 맞출 때가 훨씬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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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변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