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디비전] 관악구농구협회 박동욱 신임회장 “관악구농구협회 알리기 위해 발로 뛰겠다”

동호인 / 서울/서호민 기자 / 2026-09-05 2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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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박동욱 신임 관악구농구협회장이 서울 서남권 농구 발전을 위해 더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5일 서을 은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26 서울 서남권 i1 디비전리그(U15) 1라운드가 열렸다.

서남권 디비전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박동욱 관악구농구협회장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체육 엘리트 출신으로 과거 길거리농구 1세대 시절부터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길거리 농구 마니아다.

올해 불혹의 나이인 40세가 됐지만 여전히 열정적으로 농구 발전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박 동욱 회장은 "학창시절부터 농구를 좋아했다. 고향인 부산 액션 팀에서부터 대학생 때는 서울로 올라와 슬로우 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다. 한 때는 3x3 농구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올해 2월, 관악구농구협회장직에 부임한 박 회장은 "본래 관악구농구협회 소속으로 심판, 경기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올해 집행부가 바뀌면서 회장직 제안을 받게 됐고 올해 2월 관악구농구협회장직에 공식 부임하게 됐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 힘 닿는데까지 노력해 관악구농구협회가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길거리농구 1세대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대가 바뀜에도 변함없이 농구를 향한 열정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밝힌 박동욱 회장. 그런 그에게 디비전리그는 로망 같은 대회였다고 한다.

디비전리그 참가 배경에 대해선 “새롭게 집행부가 구성되면 3년 간 개최할 수 있는 대회는 협회장배 1개 뿐이다. 3년 간 협회장배를 개최하면, 구청장배를 개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 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디비전리그는 예외다. 현재로선 구청장배 외에 개최할 수 있는 마땅한 대회가 없기도 했고 나 역시 D4를 뛰고 있는 참가 선수로서 디비전리그가 여러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대회라는 걸 느껴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회장은 “(디비전리그) 우선 참가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많아 너무 좋다. 우리 때만 해도 동호회농구 라이브 중계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처음 리그에 참가하는 입장에선 등록 절차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이미 디비전리그를 선수로 경험해봤기 때문에 시스템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부임 1년 차를 맞아, 더 노력해서 생활체육농구 꿈나무, 성인 동호인들을 위해 관악구 관내에서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박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과거 아디다스, 나이키 등 3대3 농구대회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관악구농구협회 타이틀을 달고 3x3 대회를 개최해보고 싶다. 또, 3x3 종목이 요즘 젊은 농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 않나. 단순히 대회 개최에만 그치지 않고,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악구농구협회가 되겠다"라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사진_전현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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