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레이업' 김낙현 "내 리듬에 맞게 경기 풀어가"

프로농구 / 잠실/변서영 / 2022-02-15 2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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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변서영 인터넷기자] 한국가스공사 김낙현이 위닝샷으로 팀의 2점차 승리를 견인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3-95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8승 24패로 8위에 위치, 공동 6위인 DB와 LG와는 1게임 차다.

한국가스공사 가드 김낙현은 36분 51초를 뛰며 3점슛 4개 포함 24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종료 4.5초 전 93-93, 동점 상황에서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낙현은 “초반부터 저를 포함한 선수 모두가 다 집중력을 많이 잃은 상태였다. 쉽게 경기를 끌고갈 수 있었는데 리바운드도 뺏기고 턴오버도 많이 나오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승리하긴 했지만 선수들 모두 반성해야겠다”며 아쉬움을 먼저 내비쳤다.

김낙현은 두경민과 함께 ‘두낙 콤비’로 팀 내 득점을 책임지고 있지만 이날 두경민은 15분 20초를 뛰며 3점에 그쳤다. 김낙현은 “(두)경민이 형이랑은 서로 잘하는 게 달라서 같이 뛰면 서로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공격을 배분하는 데에 있어서 그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공격을 주로 하곤 하는데 오늘 경민이 형이 좋지 않아서 제가 많이 했다. 이렇게 혼자서 하다보면 제 리듬에 맞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슨까지 두낙콜 세 선수만 농구를 하는 게 아니고, 슛터들과 국내 빅맨들도 있다. 세 명이 동시에 잘하는 경기가 많은 게 오히려 이상하고, 그 중 두 명만 터져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물론 세 명이 터지면 당연히 이길 수 있다(웃음)”며 두낙콜 트리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17일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가 연기됨에 따라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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