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삼성에게 아쉽게 패한 양동근 감독 “스펠맨이 버텨줘서 따라갔다”
- 프로농구 / 울산/이재범 기자 / 2026-11-05 21:29:35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76-81으로 졌다. 3승 8패를 기록해 그대로 10위 자리에 머물렀다.
게이지 프림과 다리우스 베즐리가 일주일 간격으로 6주 부상을 당했다. 오마리 스펠맨을 영입했지만, 다른 외국선수를 구하지 못했다.
외국선수 1명만으로 경기를 소화했음에도 11점 차이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경기 막판 4점 차이로 좁히는 저력을 보여줬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 했다”며 “확실히 (외국선수 1명) 빈자리가 크긴 크다. 안 보이는 곳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잘 버텨줬다. 스펠맨이 힘들었을 건데 버텨줘서 따라갔다”고 돌아봤다.
서명진(20점 2리바운드 3점슛 5개)과 김경원(15점 2리바운드)이 추격하는데 힘을 실었다.
양동근 감독은 “김경원은 본인 역할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서명진은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다”고 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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