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매직넘버 줄이지 못한 하상윤 감독 “남은 2경기, 총력전”

여자농구 / 청주/김민수 기자 / 2026-03-27 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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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민수 인터넷기자] 3위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 하상윤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펼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에서 52-69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하상윤 감독은 “휴식기 후 오랜만에 뛰는 경기라서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실수가 많았다. 사실상 1쿼터에 경기가 끝났다. 따라갈 수 있는 동력을 잃었다”고 아쉬워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 4점에 그쳤다. 1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4-21. 하상윤 감독의 말처럼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고 시작한 경기였다. 이후 힘을 내기 시작했지만, 대세에 크게 영향을 줄 순 없었다. 하상윤 감독은 배혜윤과 이주연, 윤예빈, 이해란 등 주전 선수를 일찌감치 벤치로 부르며 다음 경기를 도모했다. 

하상윤 감독은 “2쿼터부터 4쿼터도 마찬가지였다. 리바운드를 뺏기면 힘이 빠진다. 실책도 많았다. 이미 힘들다고 생각했고, 다음 경기가 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을 더 쉬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3위 삼성생명은 아직 플레이오프를 확정 짓지 못했다. 남은 2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4위 BNK와는 1경기 차고, 5위 우리은행과는 2경기 차에 불과하다. 삼성생명은 오는 29일 하나은행을 상대한 후, 다음 달 3일 우리은행을 만난다.


하상윤 감독은 “일단 리바운드가 되어야 한다. 수비에서도 강한 압박을 해야 한다. 두 경기 남았고,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총력전으로 잘 준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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