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경기 만에 승리!’ 삼성, 연패 마침표 찍다

프로농구 / 잠실/정다혜 / 2022-01-07 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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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정다혜 인터넷기자] 삼성이 12경기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홈에서 따낸 값진 승리다.

서울 삼성은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5-73으로 승리했다. 임동섭(16점 7비라운드), 다니엘 오셰푸(1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형준(15점 3리바운드)이 승리에 공헌하면서 삼성은 시즌 7승(23패)째를 챙기게 됐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가스공사는 시즌 17패(13승)째를 떠안으며 8위로 내려앉았다. 두경민(16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홍경기(15점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추격에 실패했다.

1쿼터 삼성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전한 우위를 점했다. 삼성 16개, 가스공사 4개로 4배 차이가 났다. 또한, 골밑득점을 위주로 득점을 올렸다. 김현수부터 시작해서 임동섭까지 가스공사의 수비를 차근차근 무너뜨렸다. 1쿼터 막판에는 김현수가 돌파로 골밑득점을 만들어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삼성은 1쿼터를 29-14로 마쳤다.

가스공사의 턴오버가 임동섭의 3점슛으로 이어지고 전형준까지 3점슛을 터뜨리면서 삼성은 1쿼터 분위기를 2쿼터까지 끌고 갔다. 1쿼터에 출전하지 않았던 로빈슨도 2쿼터에 출전하여 골밑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삼성은 전형준의 3점슛을 끝으로 전반을 51-38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삼성은 가스공사 두경민을 수비하는 데 애를 먹었다. 두경민에게 앤드원 플레이와 미드레인지 슛, 스틸까지 허용하면서 점수가 7점 차까지 좁혀졌다. 65-58로 3쿼터를 마치고 맞이한 4쿼터에서는 가스공사 신승민에게 3점슛을 허용하면서 4점 차까지 좁혀졌지만, 전형준의 3점슛 두 방이 가스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결국, 초반 리바운드 싸움에서 재미를 본 삼성이 승리를 차지했다. 가스공사와의 1~3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삼성은 이날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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