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스포츠 U11 주진오-양병우의 농구로 맺어진 끈끈한 우정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10-19 2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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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우아한스포츠 U11의 짝꿍 주진오와 양병우는 농구로 함께 추억을 쌓고 있다.

강동 우아한스포츠 농구교실(고덕 삼성 리틀썬더스)은 지난 18일 원주 대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패스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을 살린 우아한스포츠 U10, U11 대표팀은 전국 각지의 클럽들과 많은 경기를 가지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실전 경험을 쌓았다.

U11 대표팀에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주진오와 양병우도 함께 원주를 찾았다. 평소에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늘 붙어다녔던 주진오와 양병우는 이날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코트 안팎에서 끈끈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양병우는 "민재와 준우가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다양한 클럽들과 붙으며 경험도 됐고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진오 또한 "병우와 비슷한 생각이다. 팀원들 덕분에 이겼고 다른 팀들과 붙으면서 즐거운 기분도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끈끈한 친구 관계지만 두 선수의 장점은 다르다. 양병우는 드리블을 통해 찬스를 만들고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득점을 주특기로 삼고 있다. 반면 주진오는 골밑을 파고 들기보다 외곽슛을 통해 득점을 쌓고 드리블보다는 팀원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선호하곤 한다.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장점도 언급하며 훈훈한 모습도 연출했다. 양병우는 주진오에 대해 "중요한 대회나 시합에서 가끔 정말 멋있는 슛을 성공시킨다.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진오가 한 방을 해주는 것 같다"라며 친구를 치켜세웠다.

주진오도 이에 질세라 양병우를 "패스를 줄 때마다 득점으로 연결해주는 선수. 레이업 성공률이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표현하며 친구를 띄워줬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원 없이 경기를 소화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돌아간 주진오와 양병우. 이들은 농구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하나 더 추가했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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