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만 득점을 향해! 라건아 역대 6호 9000점 달성
- 프로농구 / 군산/서호민 기자 / 2021-12-17 20:11:28

[점프볼=군산/서호민 기자] 라건아가 역대 6호 통산 9000점을 돌파했다.
전주 KCC의 라건아가 1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쿼터 4분 23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9000점을 달성했다.
KBL 역대 6번째 기록이다. 라건아 이전에 9000점을 돌파한 선수는 서장훈(13,231점), 김주성(10,155점), 추승균(10,019점), 문경은(9,347점), 애런 헤인즈(10,878점) 등이 있었다. 외국선수 신분으로는 두 번째 기록.
이날 경기 전까지 9000점에 17점을 남겨두고 있던 라건아는 전반전에만 20점을 쓸어담으며 빠르게 9000점에 도달했다.
지난 2012-2013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으며 KBL에 선을 보인 라건아는 이후 서울 삼성, 전주 KCC 등을 거치며 10시즌 연속으로 KBL에서 뛰고 있다.
더불어 라건아는 통산 득점 5위 문경은(전 SK)의 기록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라건아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22경기서 평균 19.5점을 기록 중이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2022시즌 막판 문경은을 제치고 통산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통산 1만 득점도 머지 않았다. 1만 득점은 1997년 프로농구 출범 후 단 4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라건아는 2013-2014시즌을 제외하면 못해도 시즌당 700점 이상은 득점했다. 즉 차기 시즌 초반 즈음 라건아는 1만 득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 마디로 라건아의 1만 득점 달성은 시간 문제다.
▲ KBL 통산 득점순위 * 라건아 9,000점 달성 시점 기준
1위 서장훈(전 KT) 1만 3,231점
2위 애런 헤인즈(전 SK) 1만 879점
3위 김주성(전 DB) 1만 288점
4위 추승균(전 KCC) 1만 19점
5위 문경은(전 SK) 9,347점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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