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패장 SK 전희철 감독 "많은 것을 잃은 패배"
- 프로농구 / 남대호 / 2021-12-04 19:33:31

[점프볼=울산/남대호 인터넷기자] SK가 현대모비스에게 패배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서울 SK가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77–81로 패했다.
SK는 자밀 워니(21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선형(16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준용(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현석(8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안영준(6점 2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
Q. 경기 총평
A. 우리가 자멸한 경기이다. 고민인 게 초반에 턴오버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게임이었다. 슛 컨디션을 다 떠나서 초반에만 턴오버가 연속 4개가 나오면서 주도권을 넘겨준 것부터 시작이었다. 선수들에게 초반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지는 경기의 양상이 거의 똑같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그런 모습이 계속 나와서…상대 수비가 분명히 안쪽으로 모일 것이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 안쪽에서 계속 짧은 패스를 하다가 턴오버가 나온 게 초반 흐름을 넘겨준 것이다. 3쿼터 역전까지 가서 가져올 수 있는 분위기에 또 자멸하는 턴오버가 나왔다. 고민을 해봐야 될 게 경기 중간에 잘되는 플레이가 나왔을 때 개인적인 플레이가 나온다. 연전이라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 해야 되겠지만 큰 고민인 것 같다.
Q. 자밀 워니를 많이 기용을 했는데?
A. 연전이라서 시간 조절이 조금 필요했는데, 오늘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초반에 리드를 잡았을 때 더 치고 나가려고 더 오래 기용을 했다. 내가 교체 타이밍을 놓친 것 같기도 하다. 그런 타이밍에 안 좋은 턴오버가 연속으로 나왔다. 오늘 경기는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고민이 된다. 지는 경기는 똑같은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내가 풀어야 한다. 연패 안 하도록 준비를 하겠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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