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허훈 "새해 출발 좋았으니 마무리도 멋지게"
- 프로농구 / 수원/송유나 / 2022-01-01 19:31:00

[점프볼=수원/송유나 인터넷기자] “좋은 출발을 했으니까 마무리도 멋지게 하겠다.” 허훈(180cm, 28)의 새해 포부다.
수원 KT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번째 맞대결에서 85-68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KT 최초 홈경기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허훈은 16점 2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새해 첫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에만 9점을 몰아치면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쿼터 삼성이 추격하는 상황에서는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으며 다시 달아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Q. 새해 첫 승리 소감
새해부터 경기를 이겨서 너무 좋고 KT 최초 홈 10연승을 하게 돼서 더 기분 좋은 승리다. 좋은 출발을 했으니까 마무리도 멋지게 하겠다.
Q. 3쿼터까지 접전 상황이었는데 어떤 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하나?
삼성이 워낙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1쿼터부터 악착 같이 수비를 했다. 선수들이 방심한 것 같고 세컨드 리바운드를 뺏긴 게 접전 상황을 끌고 간 요인이 된 것 같다. 절대 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Q. 최근 야투에 기복을 보이는 것 같은데?
야투는 항상 잘 들어갈 수 없다. 팀이 연승 중이라 개인적으로 더 열심히 하면 된다.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 팀마다 가드 선수들이 맡는 역할이 많아 더 잘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Q. 팀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다. 너무 분위기가 좋고 열심히 한 경기 한 경기 뛰고 있다. 골고루 자기가 할 역할을 한다면 구멍이 없다고 생각한다. 오펜스는 잘하는 선수들이 많고 디펜스만 잘 하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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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송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