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이대성 ‘17P 7A’ 맹활약… 경기 후 토플 언급한 사연은?
- 프로농구 / 서정호 / 2021-12-05 19:30:14

[점프볼=고양/서정호 인터넷기자]“중앙대 시절부터 미국에 가기 위해 토플(TOEFL)을 준비했다. 나는 사소한 거 하나하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 시작이 토플이었다”
오리온을 승리로 이끈 수훈선수 이대성의 말이다.
이대성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17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88-85의 승리를 안겼다. 오리온은 2연승이다.
Q. 승리 소감은?
A. 정말 힘든 경기였고 전반전 리드를 지키면 쉬운 경기를 하겠다 생각했는데 4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것에 힘든 경기를 한 거 같다. 그래도 (김)진유, (조)석호, (이)정현이 등 나오는 선수마다 너무 잘해줘서 이긴 거 같다.
Q. 플레이가 부드러워진 거 같은데?
A. 항상 생각하기를 나는 농구를 잘했던 사람이 아니기에 간절하게 노력하려고 한다. 중앙대 시절부터 미국에 가기 위해 토플을 공부했고 이 사소한 거 하나하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했다. 요즘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듀란트, 드로잔과 같은 선수들 경기를 보며 미드 레인지 게임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려고 한다. 내 농구에 자부심을 느낀다.
Q. 이날 경기 김강선의 결정적 3점 슛이 있었는데?
A. (김)강선이 형이 많이 힘들고 외로워 보였는데 이날 결정적인 역할을 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강선이 형이 마음의 짐을 덜었으면 좋겠다. 강선이 형은 3&D 유형의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항상 슛을 던지면 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 있다. 그 만큼 형에 대한 믿음이 있다.
Q. 14분 경기 출전한 조석호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A. (조)석호는 볼 컨트롤이 좋고 기술이 뛰어나다. 특히 슛을 던지는 거에 있어서 항상 자신감이 있어서 좋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다가오는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아가면 좋은 선수가 될 거 같다.
#사진=백승철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