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승기 감독 “오늘도 벤치멤버 선발기용”

프로농구 / 잠실학생/조태희 / 2021-12-16 1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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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태희 인터넷기자] 김승기 감독이 박지훈과 양희종의 분발을 촉구했다.

안양 KGC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KGC는 SK만 만나면 펄펄 날며 올 시즌 2연승을 기록, 확실한 천적관계를 형성했다.

KGC가 SK에게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던 원동력은 김승기 감독의 변칙 라인업에 있다. KGC는 지난 두 번의 SK전 스타팅 멤버를 대부분 벤치 선수로 구성하며 SK를 당황하게 했다. 결과는 모두 성공적이었다.

KGC 김승기 감독은 "1, 2차전 모두 운이 좋아서 이겼다. 상대가 방심을 해줬다"며 자세를 낮췄다. 덧붙여 "더 이상 변칙 라인업이랄 것도 없다. 주전들 체력안배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이 1, 2쿼터를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며 이날 경기도 벤치멤버로 구성된 선발라인업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전역 전부터 팀 로테이션에 도움을 줄 선수로 김승기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박지훈 복귀 후 1승 3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김 감독은 "(박)지훈이가 군대 가기 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를 했었다. 근데 복귀하고 나서 팀에 처음왔을 때처럼 나쁜 버릇들이 다시 나오고 있다. 팀 디펜스에 전혀 맞지 않고 공격할 때 공을 오래 끌고 있는 부분이 많다.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그전까지 (변)준형이 백업으로 뛰면서 시간을 늘려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 이후에 (양)희종이가 너무 오래 쉬었다. 그러다보니 감이 너무 많이 떨어져있다. 최근 감을 조금 찾은 거 같긴 한데 뭔가 좀 더 나와 주면 팀에 도움이 될 거 같다. 희종이가 수비와 슛을 몇 개 넣어주면 앞으로도 해볼 만할 거 같다"며 양희종의 분발을 촉구했다.

*베스트5
KGC : 박지훈 함준후 양희종 한승희 스펠맨
SK : 김선형 안영준 허일영 최준용 워니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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