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오리온 강을준 감독 “결국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
- 프로농구 / 장도연 / 2021-12-02 18:39:29

고양 오리온이 2일 고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은 8승 7패로 4위에 위치해있다.
1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친 오리온은 2라운드 들어서는 2승(4패)에 그치며 주춤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대성이 2라운드 6경기 평균 21.2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외국 선수 싸움에서 밀리며 어느새 3연패에 빠져있다.
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경기를 굉장히 오랜만에 한다. 현대모비스 1차전에서는 외곽이 잘 터져서 경기를 쉽게 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 결국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이 될 것이다. 리바운드만 크게 뒤지지 않는다면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오리온은 지난달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를 끝으로 2주가량의 짧지 않은 휴식기를 보냈다. 휴식기에 대한 질문에 강 감독은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운동 분위기가 3연패 한 팀 같지 않고 10연승 한 팀처럼 좋았다. 그래야 선수들 컨디션도 빨리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패 기간 동안 수비나 리바운드에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재정비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현은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이다. 지난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이종현은 17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기에 오리온에게 이종현의 부재는 더욱 아쉬울 터.
강 감독은 “지난 현대모비스 1차전 때 이종현이 잘해줬는데 부상으로 빠지게 되어 아쉽다. 이정제나 박진철이 이종현의 빈자리를 잘 메꿔줘야 한다. 둘 다 아직 부족해서 연습 때 많이 지적하고 보완했는데 결국은 코트에서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프로 선수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종현 공백에 대한 대처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오리온: 한호빈 이대성 최현민 이대성 라둘리차
현대모비스: 서명진 김국찬 최진수 함지훈 토마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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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