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삼성 이상민 감독 "오셰푸, 시간조절 해줘야 한다"

프로농구 / 잠실/서호민 기자 / 2021-12-07 18: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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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서호민 기자] 삼성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유일하게 남아 있던 외국 선수 오셰푸가 큰 부상은 면했다는 소식이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전 시간 조절은 불가피하다.

서울 삼성은 7일 잠실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모두 DB에 패한 바 있다.

삼성은 핵심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이제아 힉스의 부상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홀로 남아 있던 다니엘 오셰푸(종아리)와 이원석(손목)이 다쳤다. 다행히도 오셰푸의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원석 역시 이날 경기 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DB전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삼성 감독은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경기 출전에도 큰 문제가 없지만, 시간 조절은 해줘야 할 것 같다. 무리하다 보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오셰푸의 몸 상태를 전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허훈, 김종규, 강상재 등 국내 선수진 전력이 탄탄한 DB에 밀리는 것이 사실. 정공법으로는 삼성이 이길 확률이 낮다. 더욱이 오셰푸가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국내 선수들의 분발이 더욱 필요할 터다.

이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해 DB의 전력이 더 강해졌다. 지역방어에 대한 부분을 준비했고, 이원석 등 신장이 큰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헬프사이드 수비를 펼칠 것"이라면서 "1~3쿼터 대등하게 가다가 4쿼터에 승부를 볼 생각"이라고 이날 경기 플랜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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