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시즌 최다 홈팬 앞에서 8연승 질주

프로농구 / 잠실학생/서호민 기자 / 2022-01-22 18:31:26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잠실학생/서호민 기자] SK가 DB를 완파하고 8연승을 질주했다.

서울 SK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홈경기에서 원주 DB를 101-92로 이겼다.

어느 덧 8연승이다. 이날 승리한 SK는 26승 8패로 단독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수원 KT가 창원 LG에 패할 시, 2위와의 격차를 3경기까지 벌리게 된다.

 

SK는 최준용(16점)을 필두로 5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DB는 또 다시 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허웅 그리고 그를 받쳐줄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동반 부진이 뼈아팠다.

SK는 경기 시작부터 단 한 번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1쿼터부터 경기 속도를 올리며 강점인 속공 농구를 펼쳤고 외곽슛도 고르게 터졌다. 그 결과 SK는 전반에만 58점을 폭발하며 20점 차 리드 속 후반을 맞이했다.

SK는 후반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주전과 벤치멤버들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김선형은 화려한 드리블과 개인기로 DB 수비의 혼을 빼놨고, 워니는 속공 상황에서 멋진 원핸드 슬램을 작렬시키며 홈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남은 시간은 의미가 없었다. DB는 4쿼터 중반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백기를 들었고, 그렇게 SK는 여유롭게 승리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인 4,03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사진_백승철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