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대한민국 최고 센터!" 부산 모션스포츠 170cm 빅맨 유망주 김하준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10-27 18:17:59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이 최근 경남권은 물론 전국 강호권으로 성장한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KCC의 부산 연고지 이전 이후 부산의 농구 인기가 자연스레 상승했고 퍼블릭팀(취미반)-프로스펙트팀(심화반)-내셔널팀(대표팀)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교육 체계도 빛을 발하고 있다. 김동현 원장과 사제지간에서 지도자 동료로 활동하는 코칭스태프의 열정도 큰 영향이 됐다.
이에 더해 스킬 트레이닝 시스템도 모션스포츠 농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끌어올려줬다. 대표팀 훈련 이외 선수들의 개인적인 단점 보완과 기본기 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 스킬 트레이닝은 유망주 양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빅맨 전문 트레이닝을 통한 포지션별 트레이닝도 모션만의 무기로 자리잡았다.
U11 대표팀 빅맨 김하준도 이러한 시스템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모션스포츠에 합류해 KCC 연령별 대표팀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하준은 주 2회 대표팀 훈련과 스킬 트레이닝 2회, 빅맨 훈련 1회 등 주 5회 훈련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에 김하준은 "현 농구 트렌드는 센터도 핸들링이나 센스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요키치 같은 선수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스킬 트레이닝에서 배운 부분을 바탕으로 연습경기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다이어트도 돼서 정말 만족한다(웃음)"라고 말했다.
모션스포츠와의 교감을 통해 농구선수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게 된 170cm 유망주 김하준. 그는 대한민국 최고 센터를 목표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김하준은 "내 꿈은 농구선수다.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구선수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짜릿하고 기분이 좋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용산중으로 진학한 박승민 이후 모션스포츠에 나타난 또 하나의 빅맨 유망주. 모션스포츠와 함께 무럭무럭 성장 중인 그가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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