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션스포츠 U8 유하랑,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조 1위 이끌다

유소년 / 보은/조형호 기자 / 2025-02-14 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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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조형호 기자] 부산 모션스포츠 U8 대표팀이 조 1위로 본선에 향한다.

김동현 원장의 부산 모션스포츠(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는 14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8부 예선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예선 1경기 화도 삼성을 꺾은 모션스포츠는 2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치열한 혈투 끝에 따낸 달콤한 승리였다. 전반을 5-2로 뒤진 채 마무리한 모션스포츠는 후반 들어 반격을 펼쳤다. 중심에는 유하랑이 있었다. 유하랑은 후반에만 자유투 득점 포함 6점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고 모션스포츠는 후반 기세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따낼 수 있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유하랑은 “두 경기를 다 이겨서 기쁘다. 친구들이 패스를 잘 줬고 찬스가 있을 때마다 나를 찾아줬다. MVP도 받아서 행복하다. 김지오를 포함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기쁜 표정을 보였다.

추격자 입장으로 치른 후반전. 빠른 전개로 이어진 박빙 승부에 다수의 선수들이 체력 저하를 드러냈다. 그러나 유하랑은 달랐다. 상대의 비좁은 수비진을 뚫고 고감도 슛감을 선보였고 자유투에서도 집중력을 통한 득점으로 역전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에 유하랑은 “정말 힘들었지만 이기기 위해 참고 뛰었다. 슛감이 좋아서 자유투 득점이 잘 들어간 것 같고 친구들이 나한테 좋은 패스를 준 덕분에 내가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다들 힘든데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라며 팀원들에 공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뭔가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대로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우승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난적들을 이겨내고 조 1위로 당당히 본선에 오른 모션스포츠가 유하랑을 필두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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