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승부처에 빛난 이관희 “6강, 당연히 간다”
- 프로농구 / 창원/황민주 / 2022-01-02 17:54:10

창원 LG의 이관희는 2일 창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에 스틸에 이어 득점까지 하며 중요한 순간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관희는 “일단 4라운드 첫 게임이고 우리가 현대모비스에게 약한데 1월 1일 3라운드 마지막에 모비스 경기에서 져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가스공사를 잡으면서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건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에도 두경민을 포함해 좋은 가드들이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재도와 이관희의 역할이 중요했다. 이에 대해 이관희는 “양팀 모두 가드들이 기록보다는 팀 성적으로 증명을 해야 하는 경기였고 두경민과 (김)낙현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열심히 뛰어주고 이기려고 했기 때문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나와 (이)재도가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LG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관희는 “우리가 높이가 좋은 팀에서는 고전하는 것 같은데 가스공사가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아 마음 편하게 한 것 같다. (정)희재랑 (서)민수가 워낙 잘해줘서 (이)재도와 저가 덜 힘들게 경기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며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잘 되고 있는 점들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6강에 대한 질문에 “(6강에) 당연히 갈 수 있다. 지금 계산했을 때 6강 막차로 갈 수 있다고 강하게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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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황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