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3쿼터 제압’ 상무, DB 누르고 7연승
- 프로농구 / 이천/최설 / 2021-12-29 17:39:39

[점프볼=이천/최설 기자] 1·3쿼터를 제압한 상무가 DB를 누르고 7연승을 달렸다.
상무는 29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원주 DB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93-77로 이기며 시즌 7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상무는 전·후반의 시작인 1·3쿼터를 압도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빙이었던 2쿼터(18-17)와 밀렸던 4쿼터(19-21)와 달리 1쿼터(29-19), 3쿼터(27-20)를 크게 이겼다.
상무 최성원(20점 7어시스트)은 팀 내 최다득점자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여기에 최승욱(19점)과 김준형(19점), 김경원(17점)도 힘을 보탰다.
반면 DB는 김철욱(31점 6리바운드) 정준원(15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2연패 및 시즌 5패(2승)째를 떠안은 DB는 전주 KCC와 최하위로 떨어졌다.
상무가 전반부터 앞섰다. 1쿼터 중반도 채 되지 않아 주전 5명이 모두 득점에 가세하며 최성원(8점)을 필두로 스코어를 10점(29-19) 차로 벌렸다. 이어진 2쿼터에는 김경원이 힘을 냈다. 약 4분간 9점을 책임지며 해당 쿼터에만 11점을 넣어 전반 23점으로 맹활약한 김철욱의 DB를 47-36으로 따돌렸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상무는 김한솔, 최성원, 김준형의 연속득점으로 점수(53-36) 차를 더욱 벌렸다. 그사이 DB를 5분 동안 4점으로 틀어막는 강력한 수비도 보여줬다. 쿼터 막판 최성원과 최승욱에 3점포까지 더한 상무는 74-56으로 크게 앞선 채 마지막 쿼터로 향했다.
상무는 4쿼터 이른 시간 박경상에 내리 7점을 내줬다. 그러면서 4쿼터를 끌려갔다. 하지만 승패에 큰 영향은 없었다. 막판 최승욱, 김준형, 김경원의 연속득점으로 큰 무리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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