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SK 격파 선봉장’ 양홍석 “오늘 승리, 팀에 좋은 영향”

프로농구 / 수원/조영두 기자 / 2021-12-26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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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양홍석(24, 195cm)이 SK 격파에 앞장섰다.

수원 KT 양홍석은 2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3쿼터에만 절반이 넘는 8점을 몰아치며 KT가 점수차를 벌리는데 큰 몫을 했다.

양홍석은 “오프 시즌 연습경기부터 계속 SK에 졌다. 오늘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이 승리가 우리 팀이 시즌을 치르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양홍석의 말대로 KT는 올 시즌 1,2라운드 맞대결에서 SK에 패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승리도 승리인데 나중에 SK와 전적이 비슷해지면 골득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부분까지 고려했어야 했는데 경기 막판에 안일했다. 그래도 좋은 경기 한 걸로 만족한다.” 양홍석의 말이다.

올 시즌 양홍석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 팀이 지난 시즌에 비해 높이가 좋아졌다. (캐디) 라렌이 블록슛을 잘해주고 있고, (하)윤기는 골밑에 서있는 자체만으로 위압감을 준다. (정)성우 형 또한 앞선에서 수비를 잘해줘서 나도 덩달아 수비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팀에 너무 좋은 영향을 불러왔다”는 의견을 밝혔다.

3연승과 함께 20승 고지에 선착한 KT는 오는 28일 고양 오리온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양홍석은 “우리 팀이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전술은 (서동철) 감독님께서 정하시는 만큼 선수들은 오늘처럼 열심히 뛰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 생각한다”는 오리온전 각오를 밝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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