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나만 이상한 게 아니다" 최준용에 빅재미 안긴 영상은?
- 프로농구 / 잠실학생/김선일 / 2021-12-18 17:21:04

최준용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준용은 지난 16일 KGC전(23점)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20점 이상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2쿼터에 5점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최준용은 3쿼터에 맹활약을 펼쳤다. 이관희가 연속 3점슛으로 추격하는 가운데, 최준용은 3점슛으로 상대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SK는 3쿼터 팀의 19점 중 12점을 책임진 최준용의 활약에 힘입어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4쿼터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SK 최준용 인터뷰
Q. 승리 소감은?
승리해서 기쁘고 내일 경기(19일 KCC전)가 바로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 KGC전(16일) 패배에 자극을 받아 모든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었다.
Q. 슛감이 좋았는데?
항상 좋다. 또한 어떤 매치업이든 자신이 있다.
Q. 올스타로 선발된 소감과 기대하는 것이 있는지?
아직 시간이 남았고 시즌에 집중하느라 느낌이 별로 없긴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모이고 팬들이 기대하는 행사인 만큼 재밌을 것 같다. 요즘 올스타전 때문에 KBL TV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봤는데 진짜 재밌더라. 다른 팀 선수들 춤추는 걸 점심시간에 보는데 빵 터졌다. 주위에 이렇게 웃긴 선수들이 많은 걸 처음 알았다. 나만 이상한 게 아니다. 이상한 사람들 많다(웃음).
Q. 전희철 감독이 "달라진 역할 때문에 최준용이 재미없어 할 때가 있다"라고 하던데?
감독님이 자꾸 뭘 하지말라고 하신다. '너는 언제든 슛을 쏠 수 있기 때문에 동료들을 살려주고 스크린을 서줘'라고 하시더라.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방향이라면 괜찮지만, 실제로 스크린만 서니까 재미가 없더라(웃음). 그래도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한다.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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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선일


















